사장님, 오늘도 쉴 새 없이 울리는 배달 주문 알림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계시죠? 하지만 매달 받아보는 배달앱 정산 내역서 속 높은 수수료는 아무리 봐도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특히 배달의민족 같은 대형 플랫폼의 수수료와 광고비는 이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는데요. 이러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아주 착한 대안, 바로 공공 배달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공공 배달앱이 뭐길래?” 궁금하신 사장님들, 오늘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수수료 절감은 물론, 새로운 고객 유치 기회까지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1. 사장님의 든든한 지원군, 공공 배달앱! 왜 선택해야 할까요?

공공 배달앱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거나 민간 기업에 위탁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든 배달 중개 플랫폼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같은 민간 배달앱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매력은 단연코 압도적으로 낮은 수수료입니다.

• 깜짝 놀랄 만큼 낮은 수수료:

  • 민간 배달앱: 보통 주문 금액의 6.8%에서 많게는 12.5%까지 중개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9.8%, 쿠팡이츠 9.8%, 요기요 9.7% 수준. 여기에 결제 수수료, 배달비, 부가세까지 더하면 실제 부담은 훨씬 커지죠.)
  • 공공 배달앱: 평균 0% ~ 2% 수준! 네, 잘못 보신 게 아닙니다.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중개 수수료가 아예 0%인 곳도 있습니다.

  구분	민간 배달앱 (평균)	공공 배달앱 (평균)
  중개 수수료	6.8% ~ 12.5%	0% ~ 2%
  광고비	별도 부과	대부분 없음

• 광고비 부담? 이제 안녕!: 대부분의 공공 배달앱은 가게를 눈에 띄게 하려고 지불해야 했던 별도의 광고비를 받지 않습니다. 덕분에 추가 비용 걱정 없이 오롯이 음식 맛과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공공 배달앱을 이용하시는 한 사장님은 “배달의민족 쓸 때보다 월 7만 원 넘게 수수료를 아꼈어요. 처음엔 주문이 별로 없을까 봐 걱정했는데,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셔서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고 있습니다.”라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공공 배달앱은 사장님들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우리 동네 공공 배달앱, 어디서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이렇게 좋은 공공 배달앱, 우리 동네에도 있을까?” 궁금하시죠? 전국의 공공 배달앱 정보를 한눈에, 그것도 아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공공배달 통합포털 (더(the)외식)’입니다.

• 공공배달 통합포털 (더외식) 접속 방법:

  1. 인터넷 검색창에 ‘식품산업통계정보’ 또는 ‘fis’를 검색합니다.
  2. 검색 결과로 나온 ‘식품산업통계정보 (FIS)’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3. 사이트 상단 또는 주요 메뉴에서 ‘더(the)외식’ 메뉴를 찾아 클릭합니다.
  4. ‘더(the)외식’ 페이지 내에서 ‘공공배달앱’ 관련 섹션을 찾으면 됩니다. (직접 주소: https://www.atfis.or.kr/delivery/)

• ‘더(the)외식’ 포털의 유용한 기능들:

  • 전국 현황 확인: 전국 12개 시도, 35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인 12개 이상의 다양한 공공 배달앱 정보를 한 곳에서 비교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앱: 먹깨비, 땡겨요, 대구로, 배달특급, 배달e음 등)
  • 우리 동네 앱 검색: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나 가게가 위치한 주소를 기반으로 이용 가능한 공공 배달앱을 바로 찾아줍니다.
  • 혜택 비교 및 바로 연결: 각 앱별로 제공하는 소비자 혜택, 가맹점 혜택 등을 비교해 볼 수 있고, 해당 앱 다운로드 페이지나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링크도 제공되어 편리합니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정보 확인 가능!)
  • 모바일/PC 모두 OK: 스마트폰이든 컴퓨터든 어디서든 접속하기 편하도록 반응형 웹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포털을 통해 사장님 가게가 있는 지역에서 어떤 공공 배달앱을 운영 중인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 손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3. 공공 배달앱 입점, 사장님께 드리는 꿀같은 혜택들!

단순히 수수료만 낮은 게 아닙니다. 공공 배달앱에 입점하면 사장님들의 가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혜택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 착한 중개 수수료 (다시 한번 강조!): 민간 앱 대비 평균 3%p에서 많게는 6%p 이상 낮은 중개 수수료(일부 지역 0%!)는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크게 줄여줍니다.
2. 초기 비용 부담 DOWN! 입점비 및 광고비 지원:
   • 입점비 지원: 2025년 기준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입비나 입점비가 면제됩니다. 신규 입점 시 가게 홍보에 사용하시라고 10만 원에서 3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곳도 있습니다. (지역별 정책 확인 필수)
   • 광고비 지원: 앱 내에 우리 가게 배너를 노출해주거나, 지역 SNS 채널을 통해 가게를 홍보해주는 등 마케팅 지원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열심히 일한 사장님께! 매출 인센티브: 일부 공공 배달앱에서는 월별 거래액(매출)을 기준으로 5천 원에서 2만 원 상당의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4.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인공! 지역화폐 및 제로페이 연동:
   • 지역화폐 결제 OK: 많은 공공 배달앱이 지역화폐와 연동되어 있습니다.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주문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사장님은 정상 금액을 정산받으면서 고객은 할인받는 윈-윈 구조!
   • 제로페이 혜택: 제로페이로 결제 시 소비자에게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결제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5. 주문 쭉쭉!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 지원:
   • 지자체별로 소비자들을 위한 할인쿠폰 지급, 배달료 지원, 특정 상품권(예: 농촌사랑상품권) 사용 시 추가 할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합니다. 이는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단골 고객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예: 서울시 ‘땡겨요’ 앱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15% 할인, 제주시 ‘먹깨비’ 앱에서 소비자 배달료 지원 등)
6. 더 넓은 고객층 확보! 아동급식카드 결제 가능: 일부 공공 배달앱에서는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등) 결제를 지원하여, 해당 카드를 사용하는 가정의 주문까지 받을 수 있게 되어 고객층을 더욱 넓힐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공공 배달앱은 단순한 수수료 절감을 넘어, 사장님들의 매출 증대와 가게 홍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4. 우리 가게도 공공 배달앱 입점, 어렵지 않아요! (입점 조건 및 절차)

“이렇게 좋은데, 입점 조건이 까다롭거나 절차가 복잡한 건 아닐까?” 걱정되시나요? 생각보다 간단하니 너무 염려 마세요!

1. 입점 가능 사업장 조건 (일반적인 기준)

• 대상: 기본적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일반음식점이라면 대부분 가능합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경우, 본사 정책 및 해당 지자체의 공공 배달앱 정책에 따라 입점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으니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 지역: 사장님 가게가 위치한 지역(시·군 단위)에서 운영하는 공공 배달앱이어야 합니다. ‘공공배달 통합포털’에서 우리 지역 앱을 먼저 확인하세요.
• 필요 서류: 일반적으로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 등이 필요합니다. 앱에 따라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 비용: 앞서 말씀드렸듯이, 2025년 기준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입비 및 입점비는 무료입니다! 부담 없이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2. 가맹점 신청 방법 (일반적인 절차)

1. 우리 지역 공공 배달앱 홈페이지 방문: ‘공공배달 통합포털 (더외식)’을 통해 해당 지역의 공공 배달앱을 찾으셨다면, 해당 앱의 공식 홈페이지나 가맹점 모집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대표적인 공공 배달앱: 먹깨비, 땡겨요, 배달특급, 대구로, 위메프오 등)
2. ‘가맹점 신청’ 또는 ‘입점 신청’ 메뉴 클릭: 홈페이지 내에 있는 사장님 전용 가맹점 신청 메뉴를 찾아 클릭합니다.
3. 온라인 신청서 작성 및 서류 등록: 안내에 따라 사업장 정보, 대표자 정보 등을 입력하고 준비된 필요 서류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4. 담당자 확인 전화 수신 (필요시): 서류 제출 후, 앱 운영 담당자로부터 내용 확인 및 추가 안내를 위한 전화가 올 수 있습니다.

5. 앱 관리자 승인 후 입점 완료!: 제출된 서류 검토 및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승인이 나면, 드디어 공공 배달앱에 사장님 가게가 등록되고 주문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6. 소요 기간: 서류에 문제가 없고 신청이 몰리지 않는다면 대부분 1~2주 내외로 승인이 완료됩니다. 하지만 지자체 상황이나 신청 시기에 따라 다소 지연될 수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7. 모집 방식: 지자체나 앱 운영사에 따라 상시적으로 가맹점 모집을 하기도 하고, 특정 기간에만 집중적으로 모집(예: 분기별 모집)하기도 합니다.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8. 궁금한 점 문의는 어디로?
   • 각 공공 배달앱 고객센터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국번없이 1357)
   • 소상공인24 ( https://www.sbiz24.kr )

5. 공공 배달앱, 실제로 써보니 어때요? (사장님들의 솔직 후기)

이론적인 장점도 중요하지만, 실제 사용하고 있는 다른 사장님들의 목소리만큼 와닿는 건 없겠죠?

• 어느 분식집 사장님: “배민에서는 광고 안 하면 주문 거의 없었는데, 여긴 광고비 없이도 꾸준히 들어와요. 수수료 아낀 걸로 재료 더 좋은 거 쓰고 있습니다.”
• 한식당 운영 사장님: “지역화폐 사용하시는 손님들이 확실히 늘었어요. 할인쿠폰 이벤트 할 때는 평소보다 주문이 2배 이상 뛰기도 합니다. 공공앱이라고 무시하면 안 돼요.”
• 카페 사장님: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생각보다 젊은 사람들도 많이 쓰더라고요. 특히 배달료 지원해 줄 때 효과가 좋아요. 장사는 여전히 힘들지만, 그래도 이건 계속 가야겠다 싶어요.”

사장님들의 생생한 후기는 공공 배달앱이 단순한 수수료 절감을 넘어, 고객 유치와 가게 운영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6. 결론: 수수료 부담, 이제 공공 배달앱으로 현명하게 해결하세요!

배달의민족을 비롯한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와 치열한 광고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사장님들께 공공 배달앱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낮은 수수료, 다양한 입점 지원 혜택, 지역 고객 유치 효과까지! 이 모든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신다면 가게 운영의 부담은 줄이고, 매출 증대의 새로운 기회를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망설이지 마세요! 지금 바로 ‘공공배달 통합포털 (더외식)’에 접속하셔서 우리 지역 공공 배달앱을 확인하고 입점 상담을 받아보세요. 작은 변화가 사장님 가게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습니다. 공공 배달앱과 함께라면 어려운 시기에도 든든한 지원군을 얻는 것과 같습니다. 사장님의 성공적인 가게 운영을 항상 응원합니다!